선거

[선택 2026, 우리 동네 일꾼] 담양, 수성이냐 탈환이냐

이재원 기자 입력 2026-05-23 15:30:10 수정 2026-05-24 17:57:11 조회수 49

◀ 앵 커 ▶

[선택 2026, 우리 동네 일꾼은] 순서입니다.

오늘은 지난해 재선거를 통해 
호남지역에서 최초로 조국혁신당이 
깃발을 꽂았던 담양으로 가보겠습니다.

담양은 현직 군수의 '수성'전략과 
더불어민주당의 '탈환'전략이 
팽팽하게 맞서면서 이번 지방 선거의 
최대 격전지로 떠올랐는데요.

두 정당의 틈새를 노리는 무소속 후보도
표밭을 갈고 있습니다.

이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이번 지방선거의 최대 격전지로 부상한 
담양에서는 '검증된 인물론'과 
'정당 경제론'이 정면으로 충돌하고 있습니다.

[ 투명 CG 1 ]
지난해 조국혁신당의 깃발을 꽂았던
정철원 후보는 
준비된 현직의 강점을 전면으로 내세웠습니다.

재임 기간동안 검증된 위기관리 능력을 
최대 강점으로 꼽고 있는 정후보는 
최우선 과제로 재정 여건이 어려운 
담양의 경제 회복을 꼽았습니다.

이를 위해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스마트 농업 확대와 
체류형 문화관광 도시 조성을 
핵심 공약으로 배치했습니다.

◀ INT ▶ 정철원 / 조국혁신당 후보
"관광산업이 또 발달되면 문화예술이 함께 곁들여져야 됩니다. 그래야 생동감 있고 활력이 넘치는 담양이 된다고 봅니다. 그리고 담양은 친환경 농산물을 많이 재배를 하고 있습니다. 농산물을 바탕으로 치유도시로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겠습니다)

[ 투명 CG 2 ]
안방 탈환을 노리는 
더불어민주당 박종원 후보는 
중앙당과의 긴밀한 정책 연대를 
최대 강점으로 내세웠습니다.

이른바 '정당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담양 발전을 위한 예산을 
확실하게 가져올 수 있는 '힘 있는 
경제 군수'입니다.

이를 통해 농어촌 기본소득을 실현하고 
군 예산 1조 원 시대를 조기에 열어, 
청년이 돌아오도록 하겠다 는게 박 후보 측의 
전략입니다.

◀ INT ▶ 박종원 / 더불어민주당 후보
"이재명 정부 남은 임기 4년, 통합특별시 4년, 민선 9기 군정 4년도 똑같이 올곧게 임기를 합니다. 중앙 정부와 국회.. 담양군수는 가만히 있어서는 안됩니다. 영업 사원 1호로써 중앙 정부를 만나고.."

[ 투명 CG 3 ]
무소속 최화삼 후보는 
양대 정당 구도를 비판하며 
바닥 민심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담양새마을금고 이사장과 군의회 의장을 
역임한 최 후보는 경제전문가를 자임하며
민생지원금 50만 원 지급을 제1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또, 광역 교통망을 확충하고 
첨단 산업단지를 조성해 
침체된 지역 경제를 회생시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 INT ▶ 최화삼 / 무소속 후보
"제가 민생경제를 살려서 3천개가 넘는 소상공인들이 살아나고 골목 상권이 살아나면서 담양 경제가 다시 살아나는.. 그래서 돈이 도는 담양, 사람이 다시 돌아오는 담양을 꼭 만들겠습니다"

조국혁신당과 민주당의 치열한 
양강 구도가 펼쳐지며 
이번 지방 선거의 최대 격전지로 떠오른 담양.

여기에 무소속 후보가 틈새를 파고드는 가운데
실현 가능한 공약과 
인물의 능력을 꼼꼼히 따지겠다는 
유권자들의 표심을 잡기 위한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MBC 뉴스 이재원입니다.

영상 취재 : 김 환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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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원
이재원 leejw@kjmbc.co.kr

보도본부 뉴스팀 경제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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