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선택 2026, 우리 동네 일꾼] 영광, 에너지 선거의 승자는?

이재원 기자 입력 2026-05-26 17:03:39 수정 2026-05-27 18:53:01 조회수 48

◀ 앵 커 ▶

[선택 2026, 우리 동네 일꾼은] 순서,
오늘은 바람과 햇빛의 지역
영광으로 가보겠습니다.

영광군수 후보에 출사표를 던진 후보들은
저마다 바람과 햇빛에서 나오는
에너지의 이익을 공유하겠다는 약속을 하고 있는데요.

이 에너지 선거전의 승자는 과연 누가 될까요?

이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수성에 나선 현직 군수에 맞서
후보 단일화로 응수한 야권 진보 진영.

여기에 무소속 후보까지
영광군수 선거전은
4파전의 대진표가 확정됐습니다.

후보들은 저마다 영광을 대표하는
천혜의 자원인 바람과 햇빛을 소득화하는
이른바 '신재생에너지 이익 공유화'를
전면에 내걸었습니다.

[ 투명 CG 1 ]
현직으로 재선을 노리는
더불어민주당 장세일 후보는
검증된 추진력을 바탕으로 한
'에너지 기본소득 도시 완성'을 내세웠습니다.

해상풍력과 태양광 발전으로 발생하는
개발 이익을 군민에게 배당하고
신재생에너지 기업을 유치해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 INT ▶ 장세일 / 더불어민주당 영광군수 후보
"우리 영광은 해상풍력, 태양광, 원전을 갖춘 대한민국 최대의 전력 생산을 갖춘 기반도시입니다. 거기에 모든 전력을 해서 우리가 지금 추진하고 있는 에너지 기본 소득 도시를 만들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 투명 CG 2 ]
조국혁신당과의 단일화로 뒤집기에 나선
진보당의 이석하 후보는
비리 척결과 줄 세우기 타파를 전면으로
내세웠습니다.

여기에 주민이 직접 정책 결정에 참여하는
주민공동위원회를 구성하고,
원전과 재생에너지에서 발생하는 이익을
주민들에게 환원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 INT ▶ 이석하 / 진보당 영광군수 후보
"영광군 에너지 개발 공사를 통해서 주민의 참여와 주민의 이득을 최대치를 끌어올리겠습니다. 농어촌 기본 소득을 전면 실시 해내겠습니다. 240만원 농어촌 기본소득 반드시 실현해 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투명 CG 3 ]
무소속 오기원 후보 역시
군민 1인당 매달 100만원을 지급하는
신재생 에너지 이익 공유제를
전면에 내세웠습니다.

이를 위해 에너지 기업을 유치해
세수를 확대하는 포부와 함께
당선되면 군수 월급을 전액 환원하겠다는
파격적인 공약도 제시했습니다.

◀ INT ▶ 오기원 / 무소속 영광군수 후보
"가장 깨끗하고 정직하고 월급까지 환원하고 여러분 원전에 대한 돈, 상생 자금 돌려드리고, 태양광 풍력에서 100만원, 200만원 드린다는 군수는 오기원이 하나밖에 없습니다.

[ 투명 CG 4 ]
무소속 김한균 후보는 탄탄한 의정 노하우를
앞세운 '준비된 민생 군수론'으로
부동층 표심을 파고들고 있습니다.

지방소멸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신규 원전을 유치하고,
관광 산업을 육성해 지역 경제의 기초 체력을 강화하겠다고 공언했습니다.

◀ INT ▶ 김한균 / 무소속 영광군수 후보
"군민의 삶을 책임지는 복지 영광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신규 원전 유치로 우리 젊은 청년들이 밖으로 유출이 안되고 유입이 되는 일자리 창출을 꼭 이뤄내겠습니다.

재선을 장담하는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높은 벽에 맞서,
지난 선거에서 50%가 넘는 득표율로
저력을 보였던 야권 후보들이 단일화를 이뤄낸 영광.

여기에 무소속 후보까지,
4파전의 펼쳐지고 있는
에너지 선거전의 승자는 누가 될지,

유권자들의 선택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 뉴스 이재원입니다.

영상 취재 : 임원후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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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원
이재원 leejw@kjmbc.co.kr

보도본부 뉴스팀 경제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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