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광주와 전남이 하나가 되어 치르는 첫 지방선거,
통합특별시장과 통합시교육감을 뽑는
사전투표가 오늘 시작됐습니다.
후보들은 일제히 투표를 마치고
표심 잡기에 총력을 기울였는데요.
유권자들 역시 이른 아침부터
투표장을 찾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습니다.
박승환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리포트 ▶
40년 만에 통합특별시장과 통합교육감을
선출하는 역사적인 지방선거.
후보들은 사전투표 첫날
일제히 투표소로 향하며
본격적인 지지층 결집에 나섰습니다.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순천대학교에서 학생들과 함께 투표를 마친 뒤,
압도적인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 INT ▶ 민형배 /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
"대도약의 출발은 바로 투표입니다.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을 압도적으로 밀어주십시오."
전남대학교를 찾아 사전투표를 한
이정현 국민의힘 후보는
지역 정가의 변화를 위한
선거 혁명을 당부했습니다.
◀ INT ▶ 이정현 / 국민의힘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
"(지역)정치에 긴장감을 회복시켜서 정치인들이 정말로 열심히 뛰게 해주셔야 합니다. 선거혁명을 꼭 좀 일으켜.."
목포에서 투표한 이종욱 진보당 후보와
과거 자신의 지역구에서 투표를 마친
강은미 정의당 후보는
민주당의 일당 독점 견제를 위한
대안정당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 INT ▶ 이종욱 / 진보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
"민주당만으로 부족합니다. 진보당이 민주당과 견제와 협력의 정치 새로운 정치로."
◀ INT ▶ 강은미 / 정의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
"민주당이 30년 지방정치를 독점해왔는데 그것에 대해서 견제할 세력으로 정의당을.."
김광만 무소속 후보도
고향인 강진에서 투표를 마쳤습니다.
◀ INT ▶ 김광만 / 무소속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
"전남광주특별시민들을 위해서 최선을 다할테니 저를 믿고 저에게 한 표를 반드시.."
(화면분할)
강숙영, 김대중, 이정선, 장관호 등
통합교육감 후보 4명 역시
아침 일찍 사전투표를 마치고
전남광주 교육의 대전환을 약속했습니다.
후보들의 뜨거운 유세 열기만큼
유권자들의 발길도 종일 이어졌습니다.
아이 손을 잡고 나온 부모 유권자부터
등굣길 잠시 시간을 낸 대학생까지
평일인데도 소중한 권리행사를 위해
기꺼이 줄을 섰습니다.
◀ INT ▶ 유연석 / 광주 북구 용봉동
"공부하러 가기 전에 투표는 무조건 해야 된다고 배워가지고 투표하러 왔고요."
◀ INT ▶ 홍정훈 / 강원도 강릉시
"항상 투표는 해야 된다고 생각해가지고 수업 가는 길에 들리게 됐고, 사전투표는 이번에 처음 해보는 데 좀 편한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사전투표는 내일(30)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본 투표는 오는 6월 3일 실시됩니다.
MBC 뉴스 박승환입니다.
영상취재 임원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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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본부 뉴스팀 교육사회 담당
"집요하게 묻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