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6·3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 날..열기 '후끈'

박승환 기자 입력 2026-05-29 14:30:56 수정 2026-05-29 16:46:49 조회수 162

(앵커)
광주와 전남이 하나가 되어 치르는 첫 지방선거, 
통합특별시장과 통합시교육감을 뽑는 
사전투표가 오늘 시작됐습니다.

후보들은 일제히 투표를 마치고 
표심 잡기에 총력을 기울였는데요.

유권자들 역시 이른 아침부터 
투표장을 찾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습니다.

박승환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기자)
40년 만에 통합특별시장과 통합교육감을 
선출하는 역사적인 지방선거.

후보들은 사전투표 첫날 
일제히 투표소로 향하며 
본격적인 지지층 결집에 나섰습니다.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순천대학교에서 학생들과 함께 투표를 마친 뒤, 
압도적인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 민형배 /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 
"대도약의 출발은 바로 투표입니다.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을 압도적으로 밀어주십시오."

전남대학교를 찾아 사전투표를 한 
이정현 국민의힘 후보는 
지역 정가의 변화를 위한 
선거 혁명을 당부했습니다.

* 이정현 / 국민의힘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 
"(지역)정치에 긴장감을 회복시켜서 정치인들이 정말로 열심히 뛰게 해주셔야 합니다. 선거혁명을 꼭 좀 일으켜.."

목포에서 투표한 이종욱 진보당 후보와 
과거 자신의 지역구에서 투표를 마친 
강은미 정의당 후보는 
민주당의 일당 독점 견제를 위한 
대안정당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 이종욱 / 진보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 
"민주당만으로 부족합니다. 진보당이 민주당과 견제와 협력의 정치 새로운 정치로."

* 강은미 / 정의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 
"민주당이 30년 지방정치를 독점해왔는데 그것에 대해서 견제할 세력으로 정의당을.."

김광만 무소속 후보도 
고향인 강진에서 투표를 마쳤습니다.

* 김광만 / 무소속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
"전남광주특별시민들을 위해서 최선을 다할테니 저를 믿고 저에게 한 표를 반드시.."

강숙영, 김대중, 이정선, 장관호 등
통합교육감 후보 4명 역시 
아침 일찍 사전투표를 마치고 
전남광주 교육의 대전환을 약속했습니다.

후보들의 뜨거운 유세 열기만큼
유권자들의 발길도 종일 이어졌습니다.

아이 손을 잡고 나온 부모 유권자부터
등굣길 잠시 시간을 낸 대학생까지
평일인데도 소중한 권리행사를 위해 
기꺼이 줄을 섰습니다.

* 유연석 / 광주 북구 용봉동
"공부하러 가기 전에 투표는 무조건 해야 된다고 배워가지고 투표하러 왔고요."

* 홍정훈 / 강원도 강릉시
"항상 투표는 해야 된다고 생각해가지고 수업 가는 길에 들리게 됐고, 사전투표는 이번에 처음 해보는 데 좀 편한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사전투표는 내일(30)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본 투표는 오는 6월 3일 실시됩니다.

MBC 뉴스 박승환입니다.

 

#지방선거 #사전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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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환
박승환 psh0904@kjmbc.co.kr

방송본부 뉴스팀 교육사회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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