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선택 2026, 우리 동네 일꾼은?] 광주 광산을 보궐선거 '6파전'...민심 향방은?

천홍희 기자 입력 2026-05-29 16:11:15 수정 2026-06-01 17:22:39 조회수 56

◀ 앵 커 ▶

[선택 2026, 우리동네 일꾼은]
오늘은 마지막 순서로
'광주 광산구을'로 가보겠습니다.

민형배 후보의 의원직 사퇴로 치러지는
광산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는
6명의 후보가 출마했는데요.

후보들의 비전과 공약을
천홍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END ▶
◀ 리포트 ▶

광주 광산구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6명의 후보가 출마했습니다.

국가인공지능전략위 부위원장을 지낸
임문영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전남광주특별시를
미래 반도체 전략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반도체 생산시설인
반도체 팹 유치를 핵심으로
첨단 산업 경쟁력을 키우겠다는 계획입니다.

◀ INT ▶임문영 / 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산구을 보궐선거 후보
"자동차부터 시작해서 반도체 팹 그리고 에너지까지 AI시대에 필요한 산업을 가장 앞선 도시로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국민의힘 전 광주시당위원장인
안태욱 후보는
지역 내 민주당 일당 독점을 깨고
견제와 감시 역할을 할 수 있는
야당 후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첨단과 비아, 하남을 거점으로
인공지능 반도체와 미래차 기업 등을 유치해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만들겠다는 구상입니다.

◀ INT ▶안태욱 / 국민의힘 광주 광산구을 보궐선거 후보
"전부 민주당 일색으로 돼 있잖아요. 시장이 민주당, 시의원이 민주당, 구의원이 민주당..감시, 비판, 견제할 수 있는 세력은 오직 제1야당 국민의힘 후보인 저 안태욱이라는 것을 감히 말씀드립니다."

문재인 정부 대통령 비서실 행정관을 지낸
배수진 조국혁신당 후보는
호남 정치의 새 바람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5.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과 함께
5.18 왜곡 행위 등에 대한
징벌적 손해배상 도입을
공약으로 내걸었습니다.

◀ INT ▶배수진 / 조국혁신당 광주 광산구을 보궐선거 후보
"잔소리를 할 수 있고 또 놓친 부분 세심하게 챙길 수 있는 그런 사람이 필요합니다. 조국혁신당에게 한 석 허락해 주신다면 17 대 1 건전한 경쟁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광주시의원을 지낸 전주연 진보당 후보는
민주와 진보의 균형을 통해
지역 발전을 이루겠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용인 삼성 반도체 산업단지를
전남 동부권과 서부권에 유치하겠다는
공약도 제시했습니다.

◀ INT ▶전주연 / 진보당 광주 광산구을 보궐선거 후보
"경쟁이 없으니까 지금까지 대구와 광주가 제일 발전이 안 된다고들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18명 중에 1석에 들어감으로써 자극제가 되는 그런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기본소득당 최고위원인 신지혜 후보는
산업 혁신으로 광주 시민의 소득을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공공이 투자하고 투자의 결실을
이익으로 배당하는 이익공유제 등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 INT ▶신지혜 / 기본소득당 광주 광산구을 보궐선거 후보
"광산 주민들의 소득을 높이는 정치, 그리고 AI 발전에 따른 시대 변화에 발맞춘 정치를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있습니다."

촛불행동 공동대표 출신의
구본기 무소속 후보는
내란세력 척결을 전면에 내세웠습니다.

국민의힘 해산과 조희대 탄핵 등을 공약으로
5.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을 약속했습니다.

◀ INT ▶구본기 / 무소속 광주 광산구을 보궐선거 후보
"멈춰 선 역사의 수레바퀴 돌리려고 출마했습니다. 국힘당 해산시키고 국회를 아예 재편해서 우리 광주 5.18 정신 헌법 전문에 수록하겠습니다."

6파전으로 치러지는
광주 광산을 국회의원 보궐선거는
지역 민심의 향방을 가늠할
승부처가 될 전망입니다.

MBC뉴스 천홍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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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홍희
천홍희 chh@kjmbc.co.kr

보도본부 뉴스팀 정치행정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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