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부정선거 의혹 때마다 쟁점이 된 건
관외 사전투표지의 이송과 보관 과정인데요.
선관위가 역대 선거 최초로
관외 사전 회송용 봉투가
우체국에서 선관위로 넘어와 분류되고
투표함에 보관되는 모든 과정을 공개했습니다.
MBC경남, 정영민 기자입니다.
(기자)
우체국 차량이
경찰의 호위를 받으며
함안군선거관리위원회 건물로 들어옵니다.
사전투표 기간 함안에 주소를 둔 유권자가
다른 지역에서 투표한 관외 사전투표 봉투가
전용 우편 상자에 담겨 도착한 겁니다.
전국 우편망을 거쳐 함안군선관위에 도착한
관외 사전 회송용 봉투는 모두 1천 866개.
* 구영미/경남 함안우체국 소통팀
"함안우체국에서 그게(사전투표 봉투)개 수가 정확하게 함안 지역 게 맞는지 다시 한번 확인 한 후에.."
선관위 직원들은 먼저 상자의 봉인 상태와
훼손 여부를 확인한 뒤 봉투를 꺼내
전용 단말기에 넣고 선거구별로 분류합니다.
최종 확인을 마친 투표 봉투는
곧바로 사전투표함에 넣고
최종 봉인 작업을 거칩니다.
관외 사전투표 봉투가 투표함에 들어가는
모든 과정이 언론에 공개된 건 처음입니다.
* 김성환 / 경남 공정선거참관단
"시스템이 상당히 체계적이고 관리가 잘 되고 있다. 이런 시스템 하에서는 원천적으로 부정선거라는 것이 불가능한 거 아닌가"
경남 22개 구*시*군 선관위에서 감시 중인
사전투표함은 도 선관위 CCTV 모니터에도
공개됩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6월 1일까지 집계한
경남의 관외 사전투표자는
19만 1천여 명으로,
전체 사전투표자 수의 29.9%입니다.
MBC뉴스 정영민입니다.
#관외사전투표함 #이송 #보관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