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광주시와 전라남도의 행정통합으로 출범하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초대 시장으로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선출됐습니다.
초대 전남광주특별시교육감에는 김대중 후보가,
광주 광산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는
임문영 민주당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천홍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초대 전남광주특별시장에 당선됐습니다.
"민형배! 민형배! 민형배!"
개표 초반부터 줄곧 선두를 유지한 민 당선자는
다른 후보들을 큰 격차로 따돌리고
승리를 확정 지었습니다.
민 당선자는 시민들의 선택을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시민의 삶이 더 나아지는 통합특별시로
보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민형배 / 전남광주특별시장 당선자
"이재명 정부와 함께 전남광주의 압도적 성장, 더 큰 전남광주 반드시 현실로 만들어내겠습니다."
전남광주의 교육을 총괄하는
전남광주통합교육감에는
김대중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김 당선자는 통합특별시의 혜택이
아이들에게 가장 먼저 돌아갈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 김대중 / 전남광주특별시교육감 당선자
"통합특별시 혜택이 우리 아이들에게 먼저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게 통합특별시교육감의 제1의 사명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뛰겠습니다."
민형배 후보의 의원직 사퇴로 치러진
광주 광산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선
임문영 민주당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임 당선자는 광산구를
인공지능 산업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 임문영 / 광주 광산구을 국회의원 당선자
"반도체 팹과 자율주행 실증도시 그리고 데이터센터와 같은 중요한 변화들을 지역사회에서 우선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과감하게 법을 바꾸는 작업을 해보고 싶습니다."
이번 6.3 지방선거 투표율은
광주가 54.3%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고,
전남은 65.7%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전남광주 지역 민주당 당선자들은
오늘(4) 오전 국립 5.18민주묘지를 찾아
합동 참배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MBC 뉴스 천홍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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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본부 뉴스팀 정치행정 담당
“사실을 찾아 전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