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6.3 지방선거가
민주당의 압승으로 끝났습니다.
광주 구청장을 싹쓸이하는가 하면
전남에서도
민주당이 좋은 성적을 거뒀습니다.
광주에서는 처음으로
여성 구청장이 탄생했습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이변은 없었습니다.
민주당이
광주 5개 구청장을 싹쓸이했습니다.
광주 서구청장과 남구청장은
이미 무투표 당선됐고
동구와 북구, 광산구청장도
모두 민주당 후보가 차지했습니다.
광주 북구에서는
광주시의회 의장을 지낸
더불어민주당 신수정 후보가
처음으로 여성 단체장으로 선출됐습니다.
◀ INT ▶
신수정 광주 북구청장 당선자(더불어민주당)
"한 표 한 표 찍어주신 그 무게를 제가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왜 그 자리에 있는지도 잊지 않겠습니다. 그래서 가장 으뜸인 북구를 만들어 가는 데 주민들과 함께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광주와 인접한 전남 단체장 선거에서도
민주당이 승리했습니다.
장성과 담양, 곡성과 구례,
나주와 영광, 보성과 화순의 8개 시군의 경우
모두 민주당 후보가
시장 군수로 당선됐습니다.
이 가운데 5개 시군은
현직 단체장이 수성에 성공했지만
담양의 수장은
조국혁신당에서 민주당으로 바뀌었습니다.
◀ INT ▶
박종원 담양군수 당선자/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 통합시대 출범해서 획기적으로 실이익을 극대화하고 담양의 몫 당당히 챙겨나가는 민생경제 군수, 27개 시·군의 최고의 군수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선거에서 광주전남 투표율은
정반대의 양상을 보였습니다.
전남은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인 반면
광주는 전국 꼴찌를 기록했습니다.
전남은 일부 단체장 선거가 접전을 벌이면서
유권자들을 투표소로 이끌었지만
광주는 무투표 당선자 등
투표 요인이 약했다는 분석입니다.
◀ INT ▶ 공진성 조선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전반적으로 보수적인 유권자들이 이번 선거에는 참여의 동기를 찾지 못한 것이 아닌가 이런 생각도 들고요."
일당 독점으로
지역 발전이 정체되고
민생 현안이 뒷전으로 밀린다는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선
이제 민주당 당선자들의 역할이 중요해졌습니다.
MBC 뉴스 정용욱입니다.
영상취재 김환 김상배 임원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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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본부 뉴스팀 정치행정 담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