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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 선생과 광주의 인연 아시나요".. 현충일 맞은 광주백범기념관

주지은 기자 입력 2026-06-06 13:59:41 수정 2026-06-06 16:18:26 조회수 43

◀ 앵 커 ▶

오늘(6)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는 현충일입니다.

광주에 있는 백범김구선생기념관에서도 
뜻깊은 추념 행사가 열렸는데요,

체험을 통해 나라 사랑을 배운 
그 현장을 주지은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리포트 ▶

광주 동구에 위치한 광주백범기념관.

현충일 맞이 특별한 해설과 
다채로운 체험 행사가 열리면서,

아침 일찍부터 아이들을 데리고 온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졌습니다.

전시 해설에 앞서 오전 10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이들에게
다 함께 경건하게 묵념을 올립니다.

◀ SYNC ▶ 박미희 해설사
"묵념."

이어진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아이들은 백범 김구 선생의 
굴곡진 인생 이야기에 금세 빠져듭니다.

전시관 곳곳을 누비며 활동지 속 
역사 퀴즈를 풀어나가는 눈빛도 진지합니다.

백범 김구 선생과 광주 사이에 얽힌 
특별한 역사적 인연에도 주목했습니다.

◀ SYNC ▶ 박미희 해설사
"(당시 광주에) 이런 사람들(전재민)이 많이 있었기 때문에 그 말씀을 듣자 김구 선생님이 전국에서 다니면서 받은 선물들을 다 기부하십니다."

해방 직후 갈 곳 없는 귀국 동포들을 위해 
김구 선생이 여러 곳에서 받은 성금을 기증해
주택을 짓게 도왔다는 일화는 깊은 감동입니다.

◀ INT ▶ 임유진 / 광주 서구 치평동
"백범 김구 선생님과 광주가 어떤 연관이 있는지 알 수 있었고.. 우리가 행복한 오늘을 살기 위해서 순국 선열들께서 어떤 희생을 치르셨는지도 알게 되어서.."

독립운동가들이 입었던 옷을 직접 입어보고, 
그 시절 분위기가 묻어나는 
흑백 사진을 남기며 뜻깊은 추억도 쌓습니다.

◀ INT ▶ 김해원 / 대구 달서구 월성동
"현충일을 맞이해서 아이와 함께 나라를 위해 애쓰셨던 분들의 뜻을 기리기 위해서 (방문했습니다.)"

◀ INT ▶ 장유수 / 대구 달서구 월성동
"해설을 듣고 나니까 저도 나라를 위해서 나중에 헌신하고 공부도 열심히..(체험을 통해) 나라를 위해서 이렇게나마 조금 더 알게 돼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역사를 눈으로 보고 몸으로 체험하며 
나라 사랑의 가치를 가슴에 새긴 하루.

순국선열들이 물려준 
평화의 의미를 다시금 되돌아보게 합니다.

MBC 뉴스 주지은입니다.

영상취재 김상배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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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은
주지은 writer@kjmbc.co.kr

보도본부 뉴스팀 교육사회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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