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

이재명 대통령 "지방 우선 정책" 전남광주 인센티브 시사

정용욱 기자 입력 2026-06-08 17:00:50 수정 2026-06-08 20:46:10 조회수 53

◀ 앵 커 ▶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지역 균형발전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집중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지역 균형을 맞춰가겠다는 건데요

공공기관 2차 이전의 경우
행정통합을 한 전남광주를
우선 배려하겠다고 거듭 밝혔습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지방에서 사는 게 오히려 수도권보다
더 기회가 많게 만들려고 한다'

2시간 50분 가량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지역 균형발전을 수차례 강조했습니다.

지난 일 년 동안 그랬던 것처럼
5극 3특 체제를 통한
균형 발전의 완성을 위해
지방 우선 정책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INT ▶ 이재명 대통령
"우선권 부여 또는 재정 지출에서의 지방 중심, 이거는 확실하게 지켜가야 될 것 같아요"

1-2년 사이에 획기적으로 바뀌지는 않겠지만
방향은 크게 틀고 있다며
산업과 인프라 투자, 기반 시설 등 모든 면에서
지방에 가중치를 주고 있고
법으로 강제하려고 준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업들에게도 지방 이전을 권하고 있다며
특히 전기의 경우
지산지소 원칙을 역설했습니다.

◀ INT ▶이재명 대통령
"(첨단산업 분야는) 전기 먹는 하마들일텐데 수도권에는 앞으로 송전탑을 더 건설할 수도 없고 전기는 지산지소 원칙에 따라서 생산지가 더 싸지게 될 겁니다. 그게 훨씬 더 이익이 될 거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은
조만간 가시적인 성과가 드러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민형배 전남광주특별시장 당선인이
인수위 출범식에서
머지않아 정부와 기업의
대규모 반도체 투자 계획이
있을 것임을 시사한 만큼
지역민들에겐 특히 주목되는 회견 내용입니다.

공공기관 2차 이전에 대해서도
이번에는 몰아서 보낼 생각이라고 밝혔습니다.

분산시켜 놓다 보니
집중효과가 떨어진다는 이유에 섭니다.

특히 행정통합을 이룬 전남광주는
우선시돼야 하지 않겠냐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 INT ▶ 이재명 대통령
"먼저 통합을 했고 거기는 법률상 우선하도록까지 돼 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먼저 (통합)한 데가 좀 아무래도 혜택을 보지 않을까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역에 최대한 많은
기회를 주겠다고 강조한 가운데
오는 7월 전남광주특별시 출범을 앞두고
초대 특별시장의 역할이 중요해졌습니다.

MBC뉴스 정용욱입니다.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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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욱
정용욱 jyu2512@hanmail.net

보도본부 뉴스팀 정치행정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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