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번 주 부산에서 열리는
그룹 BTS 콘서트에는 국내외 방문객
10만여 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바가지 부산' 오명을 벗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관계 기관이 총력전에 나섰습니다.
부산문화방송, 신지혜 기자입니다.
(기자)
한국관광공사와 부산시가
음식점과 숙박업소를 돌며 점검에 나섰습니다.
BTS 부산 공연을 앞두고
서비스 가격과 위생 상태를 점검하는 겁니다.
"손님들 음식 나갈 때 각별히 신경 좀 부탁드겠습니다."
시민들에게도
바가지 요금과 불합리한 서비스에 대해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합니다.
"공정한 서비스 환경 조성에 동참해 주세요"
BTS 부산 콘서트가 열리는 이번 주
부산을 방문할 것으로 추산되는 규모는 10만 명.
기대와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예약취소 후 가격 인상'과 같은
숙박업계의 바가지 꼼수에
팬들 사이에서는 '무박 챌린지'까지 등장했고,
부산시는 공연이 끝날 때까지
불편신고를 접수 받아 전수 대응할 방침입니다.
* 신인숙 / 부산시 관광마이스산업과장
"300건 정도 관광 불편 신고가 있었는데 저희가 일일이 다 현장에 나가봅니다."
암표 단속에는 경찰이 나섭니다.
“경찰은 공연 기간 이곳 아시아드 주경기장에 사복 경찰을 배치해 암표 거래 단속에 나설 예정입니다.”
부산시는 또 이번 공연이
지역 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외국인 방문객들에게
지역축제 바우처를 제공하고,
소상공인 점포 550곳에서
할인 행사를 열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신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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