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정권 시절 국가안전기획부가 벌인
간첩 조작 사건의 피해자 고 문철태씨가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이정호 부장판사는
전두환 정권 당시 일본에서 파견 교사로 근무하던 중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 계열 학교장과 만나는 등 반국가단체 구성원과 회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무기징역을 확정받은 고 문철태씨에게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고 문철태씨는 13년을 복역하고 가석방됐지만,
오랜 수형 생활로 인한 후유증에 시달리다
지난 2018년 숨졌습니다.
재판부는 "문씨가 불법 체포 및 구금돼 가혹행위를 당했을 가능성이 있고 공소사실을 인정할 증거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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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본부 뉴스팀 교육사회 담당
"집요하게 묻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