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당장 다음 주에라도 국정조사 계획서를 채택해 국회에서 조사 특위를 즉시 가동시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정 대표는 오늘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연 전남·광주 최고위원회의에서 "빠른 시일 안에 진상규명을 위한 특검도 이뤄져야 한다"며 "국회가 취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대표는 또 국민의힘을 향해 "부정선거 음모론으로 국민 분열을 부추기고, 사전투표 폐지를 주장하는 민주주의를 거스르는 퇴행적 주장은 당장 중단해야 한다"며 "민주당은 사안의 본질을 흐리려는 어떠한 시도에도 결코 흔들리지 않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난 9일에 전북을 찾은 데 이어 사흘 만에 다시 호남을 방문한 정 대표는 "호남이 민주주의를 낳고 길러주셨듯 호남이 민주당을 낳고 길러주셨다"고 치켜세우며 5·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 호남 대도약을 위한 노력 등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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