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다음 달 1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공식 출범을 보름여 앞두고 이번 주 지역 정관계가 크게
요동칠 전망입니다.
국무총리와 경제부총리가 잇따라 지역을 찾아 통합 준비 상황과 핵심 현안을 점검하는
가운데, 초대 통합특별시의회 원 구성을 둘러싼 다수당의 주도권 논의도 본격화됩니다.
김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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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포트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을 앞두고
정부 고위 관계자들의 호남행이 잇따릅니다.
사임을 앞둔 김민석 국무총리는
내일(16일) 오후 전남 나주 빛가람복합문화체육센터를 방문해 '통합특별시 출범 준비
관계기관 간담회'를 주재합니다.
김 총리는 이 자리에서
행정통합 주요 추진 경과를 보고받고 현안을
점검한 뒤 오는 18일까지 지역에 머물
예정입니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향후
당대표 선거를 염두에 둔 호남 민심 포석이라는 분석도 나옵니다.
같은 날 경제부총리의 행보도 주목됩니다.
구윤철 경제부총리는 내일(16일)
해남 솔라시도를 찾아 기업혁신 지원
민간협의체 회의와 기업 간담회를 진행합니다.
최근 지역의 최대 화두인
첨단 반도체 팹 유치설과 맞물려 정부 차원의 실질적인 지원책이 논의될지 지역민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지역 정치권 내부의 주도권 경쟁도 분수령을
맞을 전망입니다.
통합특별시의회에서
절대다수 의석을 차지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당선인 83명은 내일(16일)부터 이틀간 보성에서 워크숍을 가집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초대 의장 선출 방식과 광주·전남 지역 간
균형 배분이 쟁점인 상임위원장 안배 등
원 구성의 구체적인 윤곽이 논의될 예정입니다.
하지만 조국혁신당과 진보당 등
소수 정당들이 민주당의 독점 구조와
타 정당 배제 움직임을 강하게 비판하고 있어, 의회 출범 초기부터 원 구성을 둘러싼 진통도 예상됩니다.
MBC 뉴스 김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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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처 : 목포시, 신안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