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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시장 바뀔 때마다 삐걱"…연속성 잃은 창원시 NC 지원책

부정석 기자 입력 2026-06-24 10:22:41 수정 2026-06-24 11:39:20 조회수 32

◀ 앵 커 ▶

경남 창원시의 NC 다이노스 지원 정책이
시장이 바뀔 때마다 손바닥 뒤집듯 바뀌면서,
고질적인 인프라 부족 문제가
제자리걸음을 걷고 있습니다.

새로 출범하는 창원시가
일회성 소모성 지원을 줄이고
시설과 교통 인프라 개선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는데,
실효성 있는 대책이 될지 주목됩니다.

MBC경남, 부정석 기잡니다.
◀ 리포트 ▶

NC 다이노스의 2군,
퓨처스리그 선수들이 훈련하고 있는
마산야구장.

제대로 된 야구장이 부족하다 보니
타격과 주루 연습조차
마음 놓고 하지 못합니다.

유망주을 키워낼 2군 전용 경기장이 절실하지만
창원지역의 야구 인프라는 턱없이 부족합니다.

앞서, 허성무 전 창원시장이
퓨처스 리그 야구장을 포함한
대규모 야구문화센터 건립을 약속했지만,
홍남표 시장으로 바뀌면서
이 계획이 무산됐습니다.

또 주차장 대안으로 꼽혔던
마산자유무역지역 관리원 주차장 활용 방안 역시, 홍 시장 낙마 후 제자리 걸음에 머물러 있습니다.

창원시의 NC 지원 대책이
정책적 연속성 없이
시장에 따라 계속 바뀐 겁니다.

◀ INT ▶이진만 대표이사/NC 다이노스
"우리를 둘러싼 환경에 대해 변화도 필요하다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야구단은 야구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합니다"

강기윤 창원시장 당선인은
기존의 단순 티켓 구매 같은
일회성*소모성 지원을 줄이고,
시설 개선과 교통 인프라 강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야구장에 주차면 700면을 추가로 건설하고
KTX 막차를 밤 10시 이후로 늦추도록
적극 협의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INT ▶강기윤 창원시장 당선인
"NC를 어쨌든 우리가 마산의 연고를 두고 갈 수 있도록 더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창원시가 공언했던
1300억 원 규모의 대형 지원 대책은
수정이 불가피한 실정입니다.

민선 9기 창원시의 지원 대책이
고질적인 야구장 인프라와 접근성 문제를
풀어낼 수 있을지
팬들은 지켜보고 있습니다.

MBC 뉴스 부정석입니다.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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