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이제 불과 몇 시간 뒤면
전라남도와 광주시가 합쳐진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출범합니다.
시군구의 명칭과 지역번호 등이 그대로 유지돼
시민들 생활에 큰 혼란은
없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행정 공백과 갈등의 소지를 최소화하는 것이
출범 초기 과제로 지목됩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 리포트 ▶
40년 만의 재결합을 통해
인구 320만의 메가시티로 거듭나게 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C/G - 투명] 기초자치단체 앞에 붙었던
'전라남도'나 '광주광역시'도
'통합특별시'로 변경됩니다.///
다만, 시군구의 명칭과 관할구역,
우편번호는 그대로 유지되고,
전화를 걸 때 사용하는 지역번호 역시
전남지역은 061, 광주지역은 062로
통합 이전과 동일합니다.
시민 불편과 혼선을 막기 위해
기존 전라남도와 광주시 홈페이지도
당분간 계속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 INT ▶ *강효석 / 전남광주행정통합 실무준비단장*
"시민들 일상에 관련해서는 특별하게 바뀌는 것은 없습니다. 주민등록증이나 그런 신분증도 기존에 쓰시던 신분증을 그대로 갖고 쓰시면 되고요."
통합특별시 출범 초기 행정 조직은
전라남도와 광주시의 협의를 통해
일단 4개 실과 7개 본부,
19개 국과 139개 과로 운영됩니다.
이후 인수위원회 의견과 행정 수요,
시민 여론 등을 반영해
이르면 오는 8월쯤 2차 조직 개편을
추진할 예정인데,
동부청사를 포함한 각 청사의 기능 배분과
인력 배치도
이때 본격적으로 이뤄질 전망입니다.
지역시민사회단체는 행정통합에 따른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면서도,
출범 초기 행정 공백을 줄이고
청사 활용과 부서 배치,
산업 지원 등 여러 분야에서 분쟁의 소지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주문했습니다.
◀ INT ▶*박계성 / 통합시대 여수포럼 공동대표*
"지역 간에 여러가지 갈등 요인이 잠복해 있고, 특별시 정부가 시민 주권 정부를 선언하신 만큼 주민 주권이 행정에서 잘 녹아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요."
한편, 통합특별시 출범에 따른
데이터 이관 작업으로
주민등록 등·초본 등 80여 종의
온라인 서류 발급 서비스는
내일(1) 오전 9시까지 중단됩니다.
MBC 뉴스 문형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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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처 : 여수시, 여수상공회의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