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

민형배·김대중 첫날 광폭행보..'반도체'·'교육 지산지소' 강조

정용욱 기자 입력 2026-07-01 16:48:00 수정 2026-07-01 18:18:23 조회수 26

◀ 앵 커 ▶

40년 분절의 역사를 뒤로 하고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오늘(1) 공식 출범했습니다.

초대 민형배 통합시장과 김대중 통합교육감은
첫날부터 지역을 종횡무진하며
성장과 함께
통합의 실질적인 완성을 위한
해법찾기에 고심했습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 리포트 ▶

7월 1일 0시를 넘어서자
민형배 초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이
취임 선서와 함께
역사적인 통합 메가시티의 출발을 알렸습니다.

취임 첫날 민 시장은
이른바 '삼시 세끼 권역별 행보'로
통합의 메시지를 던졌습니다.

아침은 무안, 점심은 순천,
저녁은 광주에서 해결하며
서부와 동부, 광주를 모두 누빈 겁니다.

주청사 입지 논란을 잠재우고
3개 청사를 축으로 한 '분산 행정'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됩니다.

민 시장의 취임 일성은 반도체였습니다.

1호 업무지시가
반도체 지원방안 마련이었습니다.

◀ INT ▶
민형배 /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반도체 공장을 최대한 빠른 속도로 건설하여 이재명 대통령 임기 안에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오늘 당장 반도체 산업 성공을 위한 추진 조직을 만들어서.."

민 시장은 또 '민생지원 및
통합 100일 실행계획'안을 1호 결재하고
신속한 민생안정 대책을
주문하기도 했습니다.

통합 행보에 나선 건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김 교육감은 취임 첫날
최근 신규 마이스터고로 지정된
목포공업고등학교와
전교생이 24명인
광주 중앙초등학교를 차례로 방문했습니다.

목포공고에서는
미래 인재양성의 청사진을
중앙초교에서는
지역간 교육격차 해소를
최우선 과제로 꼽았습니다.

◀ INT ▶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교육감
"교육 지산지소라고..우리 아이들이 이 지역에서 인재로 길러서 지역의 좋은 일자리로 먼저 갈 수 있도록 하자 하는 그런 각오를 갖고 있습니다"

압도적인 성장동력 확보와
격차없는 균형 발전을
전면에 내걸고 출범한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새로운 미래를 향한 닻을 올렸습니다.

MBC 뉴스 정용욱입니다.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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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욱
정용욱 jyu2512@hanmail.net

방송본부 뉴스팀 정치행정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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