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반도체 대기업의 800조원대
광주·전남 투자 후보지가 관심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헬기 시찰에 이어
민형배 시장도 오늘(3) 취임 후 처음으로
후보지들을 살폈는데,
'빠른 착공'에 방점을 찍으며
'군공항 부지' 의중을 내비쳤습니다.
주지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정부는 광주와 전남이
반도체 공장에 필요한 인프라 문제를 모두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지역이라고 판단했습니다.
◀ SYNC ▶ 이재명 대통령 / 지난달 30일
"용수·전력·용지 인프라 포함해서 호남지역, 특히 광주전남지역이 이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지역이 됐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직접 헬기를 타고
후보지들을 시찰하기도 했습니다.
800조 원을 투자하는 대기업들이 원하는
핵심 조건은 '최대한 빠른 착공'입니다.
통합특별시 출범 첫날
시의회가 관련 지원 조례안을 통과시키면서
행정 절차 단축을 공식화한 민형배 특별시장은
한국전력, 수자원공사와
전력·용수 대책을 협의한 데 이어
오늘(3)은 유력 후보지 검증에 나섰습니다.
광주 군공항 부지와 첨단 3지구,
미래차 산단 등 3곳입니다.
민 시장은 공식적으론 대기업의 요구에 맞춘 '속도전'을 전면에 내세웠습니다.
◀ INT ▶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우선 가장 중요한 건 빠른 시일 내에 이걸 해야 돼서 그러니까 속도전에 적합한 이 조건들에 대해서 검토하고 있는 중이죠."
하지만 민 시장이
사실상 군공항 부지를 가장 유력하게
염두에 두고 있다는 언론 보도도 나왔습니다.
[ 통 CG ]
연합뉴스는 민 시장이
"활주로를 공장 부지로 활용할 수 있어
공항만 옮기면 반도체 공장이 들어서기에
알맞은 땅"이라고 평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
문제는 '속도'입니다.
첨단3지구는 인프라 확보가 쉽지만 부지가 좁고,
군공항 부지는 면적이 넓은 대신
무안군이 최근 이전 절차 재검토를 요구하는 등
'공항 이전 시기'가 가장 큰 변수입니다.
통합특별시는 조기 착공을 위해
사전 절차가 적고
기업 요구에 맞는 부지를
최종 추천할 계획입니다.
MBC 뉴스 주지은입니다.
영상취재 임원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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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본부 뉴스팀 교육사회 담당
"열심히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