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와 5.18 조롱조의 응원으로 논란을 빚은 배재고 야구부 학생들이 오늘(6) 광주를 찾아 광주제일고 학생들에게 사과하고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참배했습니다.
배재고 야구부 36명 전원과 학부모, 교직원 등 관계자 86명은 광주제일고 강당에서 약 30분간 화해의 시간을 가지고 배재고 야구부 주장과 야구부 감독, 교직원이 각각 사과문을 낭독했습니다.
권오영 배재고 야구부 감독은 "잘못된 응원 소리를 바로 파악하지 못하였고 제때에 제지하지 못했다는 말은 변명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도 너무도 잘 알고 있다"며 "다시는 이런 일들이 반복되지 않도록 지도자로서의 책임을 끝까지 다하겠다"고 사과문을 통해 말했습니다.
이후 배재고와 광주제일고 야구부 학생들은 정근식 서울시교육감과 김대중 전남광주교육감이 동행한 가운데 5·18 민주묘역에서 참배를 이어갔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방송본부 뉴스팀 교육사회 담당
"열심히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