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정부가 광주 군공항 부지에 반도체 산단을
조성하겠다며 4년내 완공이라는 '속도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작 속도전의 중심인
무안군이 요구하는 선결조건과
관련 법 개정은 제자리입니다.
정부의 시간표가 현실화될 수 있을지,
서일영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 리포트 ▶
통합특별시 출범 이후 첫 공개 간부회의.
민형배 특별시장은 반도체 산단 조성을 위한 속도전을 다시 한 번 강조했습니다.
◀ INT ▶민형배 /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타임라인을 다 작성해 놓고, 이것(절차)을 앞당길 수 있는 데까지 앞당기는 방법을 고민하고 실행해야..
[반CG]하지만 무안군이 요구해 온 핵심 조건들은 아직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먼저 민간공항 이전입니다.
[반CG]
정부는 호남고속철도 2단계 개통에 맞춰 이전을 약속했지만, 철도 공정률은 51.5%.
개통 일정도 변경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1조 원 지원도 구체적인 규모와 방식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사업의 전제가 되는 군공항 이전 특별법 개정 역시 국회에 계류 중입니다.
정부는 이달 이전 후보지를 선정하고 연내 확정하겠다는 기존 계획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핵심적인 시한은 오는 10월 주민투표가 예정대로 시행되고, 찬성 의견이 많아야 한다는 것.
◀ INT ▶ 박문재 / 공항이전대응범군민대책위원장
우리 군민에게 이익을 줄 수 있는 그런 방향이라면 저희도 군민들과 같이 이해와 설득에 나설 것입니다.
◀ ST-UP ▶
결국 무안 주민들이 납득할 보상과 지원 대책이 마련돼야 정부가 말하는 속도전도 현실이 될 수 있습니다.
MBC뉴스 서일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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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처 : 경찰, 검찰, 교도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