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국립의과대학 신설을 전제로 추진돼 온 목포대와 순천대의 통합이 사실상 무산됐습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제시한 ‘통합 의대·2개 대학병원’ 절충안에 대해 목포대는 조건 없이 수용하겠다고 밝혔지만, 순천대는 구성원 의견을 수렴한 결과 동의하지 않기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통합시는 오늘(13일)밤 11시까지 답변을 기다리겠다고 밝혔지만, 양 대학이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서 오는 20일 교육부의 대학 통합 신청 차질은 물론, 전남 국립의대 설립 추진도 중대한 고비를 맞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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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처 : 전남도교육청, 해남군, 진도군, 완도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