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장윤기 사형 구형해야".. 부실수사 의혹 수사도 속도

주지은 기자 입력 2026-07-13 15:23:09 수정 2026-07-13 17:19:44 조회수 44

◀ 앵 커 ▶
이채원 양 유족들은
장윤기에게 법정 최고형이 내려져야 한다고
절규했습니다.

유족들은 경찰의 조직적인 부실수사 의혹도 철저히 규명해달라고 촉구했는데,

특별수사단을 꾸린 경찰은 
지휘부 소환 등 수사 고삐를 
바짝 죄고 있습니다.

이어서 주지은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오늘(13) 오전 광주지법 앞에서

고 이채원 양의 유족과 추모모임이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이들은 "잔혹한 범죄를 저지른 장윤기에게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선고하라"며 
엄벌을 촉구했습니다.

최근 불거진 경찰의 사건 은폐와 
부실수사 의혹에 대해서도 
성역 없는 재수사를 요구했습니다.

◀ SYNC ▶고 이채원양 어머니
"채원이 사건에서 제기된 조직적 부실수사와 은폐 의혹을 철저히 규명하고... (장윤기에게) 법이 줄 수 있는 가장 무거운 형벌,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선고해 주십시오."

경찰은 사태의 심각성을 고려해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기존 특별수사팀을 '특별수사단'으로 
확대 편성하고

지난 주말에는 광주경찰청과 광산경찰서 등 
7개소를 압수수색했습니다.

수사는 이제 지휘부를 향하고 있습니다.

이미 구속된 전 수사팀장에 이어, 
담당 형사과장과 광산경찰서장까지 
줄줄이 입건됐습니다.

또 경찰은 어제(12일) 형사과장을 
10시간가량 조사하고 
오늘(13)은 당시 수사팀원들과 
광주청, 광산서 관계자들을 대거 소환해 
강도 높은 조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 SYNC ▶ 경찰청 특별수사단 관계자(음성변조)
"소환 조사도 당연히 해야 될 건 해야 되는 거고 압수물 분석할 건 또 해야 되는 거고.. 진짜 사건 수사 상에 문제가 있었는지 그런 걸 많이 볼 겁니다."

장윤기의 단죄와 경찰의 조직적 비위 규명,,

두 갈래의 수사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MBC 뉴스 주지은입니다.

영상취재 김환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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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은
주지은 writer@kjmbc.co.kr

방송본부 뉴스팀 교육사회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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