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초대 정무부시장을 선출하기 위한 시민배심원단 심사와 온라인 투표가 모두 마무리됐습니다.
전국 최초로 시도되는 이번 공를 통해 시민들이 후보 검증을 마친 만큼, 이제 시장의 최종 선택과 인사청문회 절차만 남겨두게 됐습니다.
보도에 박승환 기자입니다.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지방직 정무부시장 2명을 선발하기 위한 시민배심원단 심사가 나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공모는 전국 최초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차관급 정무부시장을 선정하는 '시민주권정부'의 첫걸음입니다.
* 이철행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행정지원과
"부시장 시민추천제는 통합특별시 차관급 정무부시장 2명을 시민이 직접 참여해 선정하는 시민주권정부의 첫 걸음으로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제도입니다."
이날 심사에는 산업·일자리·경제 분야 후보 4명과 시민주권·보건복지 분야 후보 5명이 나서 각각 정견을 발표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하며 정책 비전을 설명했습니다.
후보자들은 첨단 반도체 클러스터 인프라 조성과 지역 균형 발전, 돌봄 격차 해소 등 통합특별시가 나아갈 청사진을 제시하며 배심원들의 검증을 받았습니다.
어제(1일) 시민배심원단 심사에 이어 오늘(2일) 사전 신청한 시민들이 참여하는 온라인 투표까지 진행되면서 시민들의 선택 절차는 모두 끝났습니다.
광주특별시는 심사 결과와 온라인 투표를 합산해 분야별로 후보를 3명씩 추려낼 방침입니다.
* 이철행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행정지원과
"시민이 직접 부시장 후보자를 검증하고 평가하는 매우 뜻깊은 자리입니다. 분야별 3명씩을 선정하고 이후 인사위 심의, 시장님 지명, 인사청문회를 거쳐 최종 임명이 될 예정입니다."
민형배 시장이 각 분야별 최종 후보 1명씩을 선택해 지명하고, 시의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이달 중 임명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MBC 뉴스 박승환입니다.
영상취재 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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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본부 뉴스팀 교육사회 담당
"집요하게 묻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