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이 제대로 이완되지 않는 '박출률 보존 심부전'의 치료 원리를 지역 대학 연구진이 규명했습니다.
광주과기원과 전남대학교 연구팀은 동물 실험을 통해 유로리틴 A 투여 시 저하됐던 심장 이완 기능이 32% 개선되고 심장 비대는 9.4%, 심근 섬유화는 유로리틴 A를 투여하지 않은 심부전군보다 42%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장내미생물이 만들어내는 천연 대사물질인 유로리틴 A가 심장 기능 저하와 심근 섬유화를 개선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연구팀은 덧붙였습니다.
두 대학의 공동 연구 결과는 실험분자의학 국제학술지 EMM에 지 난달 10일 온라인으로 게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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