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여수세계섬박람회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그 예고편이 될 제7회 섬의 날 행사가 오늘(6) 여수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현장 분위기를 박현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박람회장이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8월 8일 섬의 날을 맞아 열린 행사 첫날, 저녁 8시부터 열리는 K-POP 콘서트를 보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줄을 선 관광객들입니다.
섬의 날 홍보대사인 가수 리센느와 하현우 씨, 김용빈 씨 등이 무대에 올라 기대를 모았습니다.
* 김경숙 / 최근자 / 고혜란 / 김미순 / 전유정 / 서울 "김용빈 가수님 팬클럽이거든요. 전국 지역에서 가수님을 뵈러 여기 왔어요. 저희 가수님은 감성 보이스로 1등! (여수에 와보니) 일단 음식이 너무 맛있고 여수 섬이 너무 예뻐요."
행사장에서는 유명 셰프들이 여수 특산물로 만든 요리를 선보이고,
섬 그리기 대회와 트로트 경연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열립니다.
전국 각지의 섬을 소개하는 전시관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습니다.
* 조영남 / 서양옥 "부스 찾아다니면서 게임하고 또 섬에 대해서 공부하고 이런 거 기대가 돼요. 이번 섬 행사하면 외국인들이 이걸 보며 얼마나 행복해할까 기대가 돼요."
* 정수환 / 여수시 섬박람회 지원단장 "28개 섬 지자체장들이 참여해서 섬의 지속가능한 발전 모델을 서로 논의하는 학술대회와 다채로운 행사를 꾸몄습니다. 관광객들이 박람회 기간에도 오셔서 섬을 향할 수 있도록…"
(기자) "30일 앞으로 다가온 여수세계섬박람회를 홍보하는 전시관도 마련됐습니다."
실제로 박람회 주 전시장이 위치한 여수 진모지구에는 미디어 파사드로 꾸며진 주제섬 등 8개 전시관이 들어서 개관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주요 전시관 공사는 다음주쯤 공사가 마무리 돼 사전 시설 점검을 거쳐 오는 21일 통합 시운전에 들어 갑니다.
섬박람회 조직위원회는 막바지 손님맞이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 조형근 / 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 기획본부장 "아주 더울 것으로 예상되는데 폭염을 대비해서 쿨링포그나 그늘막 파라솔 등을 충분히 준비해서 여수 관람객들이 좋은 환경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오는 9월 5일 막을 올리는 여수세계섬박람회.
이번 섬의 날 행사로 달아오른 열기가 박람회 개막까지 이어질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MBC 뉴스 박현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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