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시민추천' 정무부시장 최종 후보에 백승주·윤난실

주지은 기자 입력 2026-08-06 14:15:47 수정 2026-08-06 16:56:43 조회수 33

(앵커)

전국 최초로 시민들이 뽑는 정무부시장 자리의 최종 후보에 백승주, 윤난실 후보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민형배 시장은 시민들의 선택에 특별한 정무적 판단이 필요없는 결과가 나왔다며 지명 이유를 밝혔습니다.

주지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전국 최초로 시민추천제를 통해 선출하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정무부시장 최종 후보 자리에 백승주 후보와 윤난실 후보가 지명됐습니다.

* 황기연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행정부시장 "산업·일자리·경제·노동·첨단 주력 산업 분야는 백승주 후보자를, 시민주권·청년·인구정책·보건복지·양성평등 분야는 윤난실 후보자를 지명했습니다."

두 후보 모두 민형배 시장의 인수위 출신으로 당시 백승주 후보는 부위원장, 윤난실 후보는 시민주권위원장이었습니다.

국립 순천대 석좌 교수로 재직 중인 백 후보는 기획재정부 기획조정실장과 재정혁신국장을 역임했고,

제4대 광주광역시의회 의원 출신인 윤 후보는 대통령 비서실 제도개혁비서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혁신자치 전문위원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

민 시장은 일각에서 제기된 최종 후보자와 사적 관계 논란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습니다.

* 민형배 /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저 두 분 중에 저하고 특수관계인 분도 없고 다만 인수위에서 이제 활동을 하신 것이 인연이라면 인연인데..."

지난 달 공모가 시작됐던 부시장 후보 자리에는 400여 명이 추천됐고 이 중 후보는 40명으로 압축됐습니다.

이후 외부 검증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택된 9명의 후보들은 지난 주말 동안 정견발표와 시민 투표를 거쳐 각 분야별 3명의 후보로 좁혀졌고 이 가운데 각각 1명씩이 최종 지명됐습니다.

민 시장은 시민 선택 절차 결과 별도의 정무적 조정도 필요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 민형배 /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최종적으로 이렇게 거론이 된 분들은 순위 때문에 뭘 조정을 해야 된다거나 정무적인 조정을 할 필요 없이 제가 생각하고 있는 거나 시민들의 판단이나 크게 다르지 않았다..."

시는 정무부시장 내정자인 두 후보에 대해 시의회에 인사청문을 요청할 방침입니다.

청문 절차를 통과하면 이달 내로 정무부시장이 임명될 예정입니다.

MBC 뉴스 주지은입니다.

영상취재 김상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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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은
주지은 writer@kjmbc.co.kr

방송본부 뉴스팀 사회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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