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의대 설립 신청을 앞두고 목포대와 순천대 등이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시민단체가 책임있는 결단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이 가운데 교육부는 오는 20일까지 경북과 광주특별시 등 2곳에 대해 의대 신설 신청서를 제출하라고 통보했습니다.
박종호 기자입니다.
(기자)
서남권 시민단체가 의대 설립 신청에 대한 책임있는 합의를 촉구했습니다.
정부와 협상 당사자들이 남은 기간 주민 모두가 납득할 수 있는 해법을 제시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임성주 서남권민생포럼 사무총장
"순천대학교나 목포대학에만 결정권을 주는 것들은 적절치않다 그래서 지역 주민들의 절박한 이야기를 듣고 그것이 중심에 놓고 의과 대학교를 설립하는 문제를 논의해야 되는데..."
교육부는 통합특별시와 목포대, 순천대 등에 의대 신설을 위한 추진 계획서 제출을 공식 통보했습니다.
신청기한은 오는 20일까지 신청 대상은 경북과 전남 등 의대가 없는 지역이 대상입니다.
의대 설립 원칙은 국립대학 내 1대학 1병원, 지리적 근접성 기준을 적용하며, 지자체와 공동으로 신청서를 작성해야 합니다.
특히, 전남광주 특별시의 경우 기존에 합의된 대로 목포대와 순천대의 통합을 전제로 의대 신설 추진계획서를 제출하라고 명문화 했습니다.
교육부는 이달안에 대학 등 선정을 완료할 예정인 가운데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우선 오는 10일까지 두 대학의 결정을 지켜보겠다는 입장.
30년 넘은 숙원이 돌고 돌아 최종 국면을 맞이하면서 당장 두 대학이 어떤 결단을 내릴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종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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