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출신 조태일 시인을 기리는 제8회 조태일 문학상 수상자로 박두규 시인이 선정됐습니다.
심사위원회는 박두규 시인이 시집 <두텁 나루 숲 뒷간에 앉아>를 통해 현실을 과장하거나 목소리를 높이지 않고도 사물과 풍경을 오래 바라보는 인내 속에서 시대의 상처와 인간의 존엄을 드러냈다고 평가했습니다.
조태일 문학상은 저항과 서정의 시 세계를 넘나든 죽형 조태일 시인을 기리는 상으로, 올해 시상식은 다음 달 12일 곡성 조태일 시문학 기념관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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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본부 뉴스팀 문화 시군 담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