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주FC 선수단, 교통사고 운전자 구조하고 불길 잡아

박승환 기자 입력 2026-08-11 14:59:51 수정 2026-08-11 16:00:04 조회수 34

프로축구 광주FC 선수단이 교통사고로 불이 난 차량에서 운전자를 구조하고, 화재를 초기 진압한 선행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구단에 따르면 지난 9일 새벽 부천FC와의 원정경기를 마치고 광주로 복귀하던 선수단은 광주 제2순환도로에서 화물차와 추돌 후 갓길에서 불이 난 승용차를 발견했습니다.

선수단은 곧바로 구단 버스에서 내려 운전자를 구조했고, 구단 관계자들도 차량에 있던 소화기로 초기 진화에 나섰습니다.

운전자 구조에 나섰던 공격수 신창무와 프리드욘슨 등은 구단을 통해 "긴급상황이었기에 빨리 구조해야겠다는 생각 뿐이었다"며 "누구나 해야할 일을 한 것 뿐이다"고 말했습니다.

프로축구연맹은 해당 선수들과 구단 등에 대해 포상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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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환
박승환 psh0904@kjmbc.co.kr

방송본부 뉴스팀 사회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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