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2030년 국립의대 신설을 위한 목포대와 순천대의 통합 협상이 중대 고비를 맞고 있습니다.
의대와 대학병원 입지를 둘러싼 동·서부권의 입장은 평행선인 가운데 지역 정치권과 시민사회가 양 대학의 결단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신광하 기자 입니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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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단하라.. /
특별시 무안청사에 전남광주 서부권 11개 시군 정치권과 단체장, 시민사회단체 관계자들이 모였습니다.
이들은 목포대와 순천대가 통합하지 못하면 36년간 추진해 온 국립의대와 대학병원 설립 기회를 놓칠 수 있다며 양 대학의 결단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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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부권 양지역에 지역완결형 의료체계를 완성할 수 있도록 역사적인 통합 결단을 촉구합니다./
순천 동부청사 앞에서도 시민단체의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동부권의 중증·응급의료 수요와 인구 등을 고려해 순천대에 의대와 대학병원을 설립해야 한다며 의료수요와 관련 지표의 재검증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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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권은 서부권보다 30만명이 더 많음에도 중증응급센터 등 의료 인프라가 열악하기 때문에/
통합에는 공감하면서도 의대와 대학병원을 어디에 둘지를 놓고 동·서부권의 입장이 맞서고 있는 겁니다.
정치권과 시민사회까지 각각 목소리를 높이면서 목포대와 순천대를 향한 압박도 커지고 있습니다.
통CG/ 민형배 특별시장도 호소문을 내고 “통합에 합의해 하나의 대학으로 국립의대를 신청해 달라”며 결단을 촉구했습니다./
교육부가 경북과 전남광주특별시에 제시한 신설의대 신청 마감시한은 오는 20일.
반투명CG] 특별시는 오는 18일까지 두 대학에 정부에 제출할 의대 신설 추진계획을 각각 제출해 줄 것을 요청한 상태입니다. /
이때까지 대학 통합에 극적인 반전이 없다면 통합특별시는 추진계획서와 함께 국립의대 신설에 대한 통합시의 입장을 담은 문서를 정부에 전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국립의대 신설의 마지막 관문에서 목포대와 순천대가 어떤 결정을 내릴지 동·서부 지역사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신광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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