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부산] 사설 아닌 교육청 입시 상담 '수험생에 인기'

탁은수 기자 입력 2026-08-09 18:22:00 수정 2026-08-12 10:50:03 조회수 161

(앵커)
2027대학수학능력시험이 100일도 안 남았죠.

요즘 대학입시 제도, 복잡하기도 하고 큰 변화도 앞두고 있어서 수험생과 학부모들 불안이 커지고 있는데요.

이런 가운데 교육청이 마련한 입시 상담이 수험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부산문화방송, 탁은수 기자입니다.

(기자)
부산시교육청 진로진학지원센터가 개최한 대입상담 캠프입니다.

78개 주요대학이 참여해 입시정보를 제공했습니다.

학부모, 학생들로 열기가 가득했고, 특히, 전문가와의 1:1 진학상담은 예약 5분만에 마감됐습니다.

* 조예나 (수험생)
"전문가용 상담 자료를 보여주셔서 굉장히 많은 도움이 됐고 현장에 계시는 선생님이시니까 관련 팁 같은 것도 전수해주셔서 좋은 것 같습니다."

올해 입시부터 지역의사제 전형이 도입되고 고교학점제, 내신제 개편 등 입시제도가 큰 변화를 앞두고 있어 대입상담 수요가 커지고 있는 겁니다.

실제로 부산시교육청의 대입상담 건수는 계속 늘고 있습니다.

이에 발맞춰 교육청은 대학의 입시 사정관을 대입지원관으로 발탁하고 대면 상담을 2배 가까이 늘렸는데, 사설 입시 컨설팅업체와는 차별화된 입시자료를 제공하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 허정은 부산교육청 진로진학지원센터장
"(교육청 입시자료는) 현재 학년도의 학생들이 처한 상황을 같이 반영해서 현재 데이터가 일정 부분 반영된 상황이라서 당해년도 입시에 훨씬 적합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2학기에도 찾아가는 입시 상담, 정시 대비 집중 상담 등이 예정돼 있습니다.

공공 교육기관의 입시 상담 내실화는 공정한 입시정보 제공과 함께 공교육의 신뢰를 높이는 데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탁은수입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