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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도 파노라마로 품은 광양만… 새 랜드마크 '장관'

김주희 기자 입력 2026-08-21 13:52:39 수정 2026-08-22 17:06:35 조회수 54

(앵커)
광양 구봉산 정상에 360도로 광양만을 내려다볼 수 있는 대형 체험형 조형물, '파노라마 워크'가 들어섭니다.

공정률 95%로, 벌써부터 웅장한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데 지역의 새로운 관광 랜드마크로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김주희 기자가 미리 다녀왔습니다.

(기자)
해발 473m 구봉산 정상.

거대한 철제 구조물이 웅장한 모습을 드러냅니다.

하늘을 향해 둥글게 휘감아 올라가는 나선형 구조물은 폭 13~21m, 높이 23.5m, 전체 길이 300m에 이릅니다.

'파노라마 워크'로 이름 붙여진 이 조형물은 경사로를 따라 오르는 동안 시야와 조망 방향이 계속 바뀌면서 광양만의 풍광을 360도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광양만과 광양국가산단, 광양제철소는 물론 이순신대교 너머 여수와 순천, 남해까지 한눈에 펼쳐집니다.

현재 전체 공정률 95%를 기록하면서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있습니다.

* 김정주 광양구봉산조형물설치공사 현장소장
"현재 남아있는 작업은 조형물 주변의 조경 하고 보도블럭 설치하는 작업들이 남아있고 그리고 조형물 최종적으로 청소하고 준공 도장하는 작업이 남아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파노라마 워크는 포스코가 사업비 180억 원을 들여 조성한 뒤 광양시에 기부채납하는 사업으로, 기업과 지역의 상생이라는 의미도 담고 있습니다.

광양시는 오는 10월 8일 제막식을 갖고 다음 날 부터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 장세준 광양시 테마파크팀장
"10월 9일 부터 일반 관광객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할 예정이고요. 시범 운영을 거쳐 미비점이나 이런 부분을 보완한 다음 기부채납등 행정 절차를 이행한 후 정식 오픈할 예정입니다."

산업도시 광양의 역동적인 풍경과 남해안의 수려한 자연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광양 구봉산 파노라마 워크.

광양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남해안 관광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를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MBC 뉴스 김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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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희
김주희 juhee@ysmbc.co.kr

출입처 : 순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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