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소방공무원들 "사적 요구·음주 강요 등 부조리 있었다"

주지은 기자 입력 2026-08-21 17:14:12 수정 2026-08-21 17:44:43 조회수 42

지난해 광주 여성 소방관 사망 사건을 계기로 소방청이 전국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최근 1년간 사적 이익 요구·부당한 음주문화·비인격적 대우 등의 부조리가 확인됐습니다.

전국 소방공무원의 24%가 참여한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의 70%는 부당한 대우를 겪고도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고 답했으며, 인사상 불이익 우려와 불신 등으로 인해 감찰 부서 등 공식 채널을 이용한 경우는 1% 안팎에 그쳤습니다.

소방청은 이번 조사 결과와 특별감찰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다음 달 중 쇄신 대책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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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은
주지은 writer@kjmbc.co.kr

방송본부 뉴스팀 사회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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