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

민형배, "광주 2호선 공사 빨리 끝내겠다"..재검토 논란 일주일 만

천홍희 기자 입력 2026-08-26 17:19:03 수정 2026-08-26 19:38:17 조회수 51

(앵커)
민형배 광주특별시장이 도시철도 2호선 준공을 빨리 끝내겠다고 밝혔습니다.

2호선 재검토 지시 논란 이후 일주일 만입니다.

천홍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민형배 광주특별시장이 도시철도 2호선 재검토 지시와 관련해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민 시장은 확대간부회의에서 공사를 빨리 끝내기 위해 사업 점검을 지시했다 며 준공을 앞당길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 민형배 / 광주특별시장
"준공을 앞당겨야 한다는 의지를 갖고 있었단 말이에요"

사업 점검을 지시한 이유로는 예산 문제를 들었습니다.

공사 지연으로 늘어난 사업비가 통합특별시의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어, 그 원인을 들여다보겠다는 겁니다.

* 민형배 / 광주특별시장
"옛 광주 입장에서 보면 그 부담이 전남광주통합특별시로 지금 이전되는 과정이잖아요."

그동안 광주시는 2호선 재검토 논란 이후 공사 중단이나 노선 변경 가능성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아 시민 불안을 자초했다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민 시장은 정보가 투명하게 공개되지 않아 우려가 커졌다며, 앞으로 관련 내용을 모두 공개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민형배 / 광주특별시장
"사생활에 관련된 것 말고는 다 공개를 하는 겁니다. 아무리 취재를 해봐라.."

한편 도시철도 2호선 사업비는 1조 7천억 원에서 3조 2천억 원으로 늘어난 상황입니다.

2호선 1단계 공정률은 88%, 2단계 공정률은 12%로, 각각 2027년과 2030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2호선 재검토 지시 논란 일주일 만에 민 시장이 조기 개통 의사를 밝힌만큼,

광주시가 준공을 앞당기기 위한 어떤 대안을 내놓을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천홍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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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홍희
천홍희 chh@kjmbc.co.kr

방송본부 뉴스팀 정치행정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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