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개막이 이제 8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300만 관람객 맞이를 앞두고 윤호중 행안부 장관도 박람회 현장에서 점검활동에 동참했는데요,
마지막 까지 철저한 보완을 주문했습니다.
김하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여수세계섬박람회 주행사장 입구 앞.
인부들이 흙을 파헤치고 푸른 잔디를 심는 등 조경 작업으로 분주합니다.
곳곳에는 간이화장실이 들어섰고, 무더위에 대비한 쿨링 포그도 설치됐습니다.
(기자)
이곳 주행사장에는 주제섬을 비롯해 모두 8개의 전시관이 마련돼 있는데요.
곧 있을 개막을 앞두고 관람객을 위한 의자와 책상이 설치되는 등 막바지 준비 작업이 한창 진행 중입니다. //
정부와 지자체도 최종 점검에 나섰습니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지난 4월과 6월에 이어 세 번째로 현장을 찾아 전시 시설과 재난·안전 대책을 집중적으로 살폈습니다.
특히 개막 이후 발생할 수 있는 태풍과 집중호우를 염두에 두고 배수 시설 등 대비 현황을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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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포장하고 배수로, 직수정 공사 다 끝나고 나서 비가 많이 올 때 시우량은 몇 mm 까지는 (견딜 수 있는지)"
부행사장인 개도를 방문해선 섬어촌문화센터 등 주요 체험 시설을 둘러봤습니다.
300만 명의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개막을 앞두고 섬 주민들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 김용배 / 여수시 개도 화산리장
"섬박람회 이후에 여기를 잘 활용해서 앞으로 우리 개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좋은 모습을, 이미지를 남겨야 되겠다…."
하지만 풀어야 할 과제도 만만치 않습니다.
주행사장인 돌산 진모지구 진입로 교통 정체와 부족한 섬 지역 수송 대책에 대한 우려는 여전한 상황입니다.
정부는 남은 기간 미비점을 보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윤호중 / 행정안전부 장관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출범하고 나서 처음 갖게되는 국제적인 행사입니다. 아직 좀 미비한 부분이 있으면 일주일 내에 보완을 해서…."
불과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는 가운데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를 위한 보완 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하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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