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광주·전남, 토허제 이후 토지거래 93% 급감

주현정 기자 입력 2026-09-02 14:17:21 수정 2026-09-02 14:28:37 조회수 42

광주·전남 일부 지역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대상 지역의 토지 거래가 90% 넘게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플랫폼 '사랑방부동산' 분석 결과, 토허제 시행 전 하루 평균 15.9건이던 대상 지역의 토지 거래는 시행 이후 1.1건으로 93% 줄었습니다.

상업용, 업무용 부동산 거래도 하루 평균 3.4건에서 1.6건으로 절반 넘게 줄었고, 아파트 매매 역시 84.3건에서 48건으로 43% 감소했습니다.

다만 아파트 거래는 반도체 산단 발표 직후 일시적으로 급증했던 것으로, 토허제 시행 이후 거래량은 상반기 하루 평균 47.6건과 비슷한 수준으로 돌아왔습니다.

사랑방부동산은 토허제 지정에 따른 단기적인 시장 위축이 상당한 것으로 보인다며, 개발 예정지는 관리하되 기존 생활권까지 규제 범위가 과도하게 설정된 것은 아닌지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주현정
주현정 doit85@kjmbc.co.kr

방송본부 뉴스팀장

"정반합, 그 징검다리가 되겠습니다"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