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장윤기 분리수사' 전 국수본부장 등 기소.. "통상 지시" 반박

박승환 기자 입력 2026-09-02 14:00:11 수정 2026-09-02 15:24:53 조회수 47

장윤기 사건 부실수사 의혹을 수사한 광주지검이 박성주 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 등 당시 국수본 지휘부 4명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5월 장윤기의 여고생 살인 사건과 이보다 앞서 발생한 이주여성 스토킹·성폭행 사건을 병합 수사하게 해달라는 광주 광산서 수사팀의 건의를 묵살한 혐의를 받습니다.

검찰은 특히 지난 5월 7일 광주MBC의 '살해 이틀 전 스토킹 신고..흉기 2개 들고 다녔다'라는 보도 이후 경찰 초동조치가 미흡했다는 비난 여론을 우려한 박 전 본부장이 "강간 사건은 오픈되지 않게 하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박성주 전 본부장은 "철저한 수사와 보안 유지를 당부한 통상적인 지시였을 뿐"이라며 "검찰의 무리한 기소에 대해 재판 과정에서 당당히 진실을 밝히겠다"고 반박했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박승환
박승환 psh0904@kjmbc.co.kr

방송본부 뉴스팀 사회 담당

"집요하게 묻겠습니다"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