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광주비엔날레에서 '대만 파빌리온(대만관)' 명칭 사용을 두고 중국 측이 반발하며 파장이 지방외교 영역으로까지 번지고 있습니다.
중국 광저우시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는 당초 오는 6일에서 7일로 예정됐던 통합시의회 공식 방문 및 우호 교류 일정을 취소하겠다고 통보했습니다.
비슷한 시기 개막하는 여수세계섬박람회의 중국 측 참여도 일부 차질을 빚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 저장성 저우산시가 홍보관을 운영하기로 했었는데 참여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전해와 조직위원회가 설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명칭 갈등이 확산되는 양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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