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오늘(9일) 이른바 '골드번호' 차량 번호판을 대행업체 등에 부정하게 넘겨주고 접대를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광주 서구청 공무원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앞서 지난 6월 광주 서구의 수사 의뢰를 받은 경찰은 오늘 서구청 차량등록 업무를 거쳐간 공무원과 공무직 등 10여 명의 사무실 컴퓨터와 개인 물품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이들은 차량등록 시스템을 임의로 조작해 지난 3년 동안 350여 건의 선호 차량 번호를 특정 업체에 제공하고, 그 대가로 식사 대접 등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압수한 자료 분석을 마치는 대로 관련자들을 차례로 소환해 정확한 비위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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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본부 뉴스팀 사회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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