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2028년까지 광주 공항을 무안으로 이전하겠다는 계획을 재확인했습니다.
최근 활주로 침하가 발견된 무안공항도 내년까지 정비를 마치겠다고 했습니다.
천홍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광주 군 공항 부지에 들어설 반도체 생산 공장.
정부는 오는 2030년 6월 공장 가동을 목표로 광주 군 공항과 민간공항을 무안으로 이전한다는 계획입니다.
하지만 최근 검사에서 무안공항 활주로 침하가 발견되면서 이 일정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도 이 같은 질의가 이어졌습니다.
* 부승찬 /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중심부 침하가 확인돼 갖고 1~2년간 재개항이 불가능하다, (국토부가) 이렇게 밝혔어요. 그러면 이게 다 꼬이는 게 아니에요."
이에 대해 홍 후보자는 전면 조사를 거쳐 필요한 부분을 보수하겠다며 내년까지 활주로 정비를 끝내, 2028년 상반기로 예정된 광주 민간공항의 무안 이전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는 입장입니다.
* 홍지선 /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
"군 공항 이전 전까지, 내년까지는 무안공항의 활주로 정비를 마치고 옮길 수 있다고.."
또 최대한 빨리 공사할 수 있도록 비어있는 인근 탄약고 부지 등 공사가 가능한 지역부터 우선 착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홍지선 /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
"최대한 탄약고부터 정비가 필요한, 공사가 빨리 착공할 수 있는 부분은 거기서부터 시작을 하고요."
광주공항 국제선 임시 취항과 관련한 국토부의 입장을 묻는 질의에는 "공식적으로 임시 취항이 없다는 입장"이라며 "지역과 소통해 빠르게 정책을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천홍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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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본부 뉴스팀 정치행정 담당
“사실을 찾아 전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