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

아시아 문화 외교 거점 2030년까지 구축

박수인 기자 입력 2026-09-17 10:52:40 수정 2026-09-18 14:59:48 조회수 45

(앵커)

국립 아시아문화전당이 아시아 나라들과의 문화 예술 교류 중심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오는 2030년까지 아시아 문화외교의 거점을 구축하는 게 전당의 목표입니다.

박수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하나 둘 셋' 테이프 커팅

한국과 중앙아시아 정상 회의에 맞춰 국립 아시아 문화전당에서 투르크메니스탄 문화의 날 행사가 열렸습니다.

투르크메니스탄의 카펫과 의상 등 전통 공예품이 전시되고 전통 예술인들의 공연도 펼쳐졌습니다.

투르크메니스탄 문화부 장관은 ACC와 교류 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지속적인 문화 교류를 약속했습니다.

* 00.20.50.10~00.21.08.13 구르반무라트 시흐므라디요비치 미라달리예프 / 투르크메니스탄 문화부 장관 "이러한 모든 행사는 한국의 형제자매 여러분께서 투르크메니스탄 국민과 고유한 문화와 예술을 더욱 가까이에서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투르크메니스탄이 문화의 날 행사 장소로 국립 아시아 문화전당을 선택한 건 중앙아시아의 문화 예술 자료와 작품이 전당에 폭넓게 구축돼 있기 때문입니다.

전당은 지난 10년 동안 중앙아시아를 비롯한 24개 나라와 50여 건의 업무 협약을 맺고 교류 협력 사업을 펼쳐 왔습니다.

권역별로 상설 예술 협의체를 구성해 아시아의 음악과 무용, 전통 서사를 기반으로 한 공연과 실감 콘텐츠를 개발해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런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전당에서 창작한 공연이 450여 차례 아시아의 무대에 올랐고 16개 예술 작품이 15개 나라에서 선보였습니다.

또 48개 나라 830여 명의 예술가들이 전당의 국제 레지던스에 참여해 예술 교류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해상 무역을 주제로 한 동남아시아 박물관과 실크로드의 문화와 이야기를 담은 중앙아시아 박물관이 전당 안에 운영되고 있고 내년에는 서아시아 박물관이 문을 엽니다.

* 00.34.48.12 김상욱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전당장 "2030년까지는 남아시아 박물관까지 다 만들어서 아시아 전역에 대한 문화 교류의 권역을 만들고 그것을 기반으로 해서 통합 플랫폼을 만들어서 아시아 전체가 문화 예술을 공유할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을 만들 계획입니다."

국립 아시아문화전당은 아시아 전역으로 확장하는 문화 외교 네트워크가 전남 광주의 문화 자원과 역량을 세계와 공유하는 새로운 실크로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MBC 뉴스 박수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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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인
박수인 suin@kjmbc.co.kr

방송본부 뉴스팀 문화 시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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