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광주 군공항이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부지로 확정되면서 광주 광산구에도 큰 변화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박병규 광주 광산구청장을 모시고 광산구 현안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박병규)
네 안녕하세요. 박병규입니다.
(앵커)
반도체 산업과 관련해서 광산구도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광산구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지원단을 꾸리고 청장님께서도 직접 단장을 맡고 계신데요. 지원단은 어떤 일을 하고 있습니까?
(박병규)
네. 반도체 클러스터 단지가 광산구에 들어선다는 이런 발표가 있고 나서 광산구가 굉장히 지금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데요. 저희 같은 경우는 발표 직후에 도시 비전을 발표를 했습니다. 100만 광산 그리고 500만 전남 광주 통합특별시인데요. 투자 규모가 896조라는 천문학적인 이런 이제 숫자다 보니까 정말로 잘해야 되겠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고요. 이 896조라는 어마어마한 돈이 단순히 공장을 짓거나 산단을 만드는 데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 지역에 살고 있는 우리 지역민들의 삶의 질과 지역의 발전으로 연결돼야 된다는 이런 이제 계획을 가지고 저희가 이제 일들을 하고 있고요. 지난 7월에 정부가 발표한 이후에 이것을 실현할 청사진을 설계하는 반도체 행정 체계를 저희가 만들었어요. 그래서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지원단이 이제 그런 것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박병규)
광산구의 실질적인 컨트롤타워로서 전반을 총괄하기도 하고 또 광주특별시에서 하고 있는 일들을 실무적으로 뒷받침하는 이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앵커)
반도체 공장이 들어서면 주거나 생활 기반시설 등 광산구 지역 전반에도 큰 변화가 예상되는데요. 이에 맞춰서 광산구는 어떤 준비를 하고 있습니까?
(박병규)
네. 반도체 클러스터가 조성되면 대략적으로 인구가 10만 명 이상 늘어날 것이다 이렇게 이제 전망들을 하십니다.
인구가 늘어나게 된다면 자연적으로 주거나 교육이나 문화나 의료나 교통에 대한 도시 생태계 전체가 바뀌게 될 거라고 보는데요. 그래서 이제 광산구는 8개의 이제 실국이 있는데 이 8개의 실국이 전부 다 각각 TF를 구성해서 반도체 행정 체계를 뒷받침하는 이런 역할들을 지금 하고 있다라고 말씀드릴 수가 있고요. 각각의 실국에서 지금 이제 하고 있는 일들은 우리 광산구가 해야 될 일 그리고 정부가 해야 될 일 또 통합특별시가 해야 될 일들을 준비하는 이런 역할입니다.
(앵커)
또 그 과정에서 교통 관문인 광주 송정역의 역할도 커질 것 같습니다. 광산구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 중의 하나가 광주 송정역 서남권 환승 거점 조성 사업인데요. 이 사업은 어떤 사업입니까?
(박병규)
네 광산구가 준비하고 있는 미래 성장 전략이라고 할 수가 있는데요. 크게 두 단계로 나누어서 추진할 계획입니다. 첫 번째는 교통 환승 체계를 바꾸는 것과 광장을 확장하는 것이라고 할 수가 있고요. 두 번째는 금호타이어 공장 현재 광주공장 부지와 광주 송정역과 인근 부지를 지금 이렇게 합쳐보니까 한 52만 제곱미터 정도가 되더라고요. 이곳을 묶어가지고 비즈니스나 연구 개발이나 교통 물류 기능을 집적하는 미래형 복합 거점을 만들어보자는 것을 저희가 제안하고 있고요. 총 사업비 규모가 한 1조 6천억 정도 되다 보니까 광산구 혼자 할 수 있는 일이 아니에요. 그래서 정부와 통합특별시 그리고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해서 이 일을 성공시켜 볼 계획입니다.
(앵커)
광주 군공항 이전 과정에서 현재 군 공항 부지의 토양 오염도 조사와 정화 작업 등도 빠르게 해결해야 될 과제로 꼽히는데요. 이 과정에서 광산구의 역할은 무엇입니까?
(박병규)
네 최근에 이 문제가 거론되면서 걱정하시는 분들이 있던데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거예요. 왜냐하면 군공항에는 전투기 유류 저장 시설이 있는데 이미 저희가 2021년도에 조사를 해 본 바가 있어요. 그랬는데 이때 일부 토양이 이제 오염이 확인돼서 국방부에 저희가 정화 조치를 명령을 내렸었고요. 현재는 한 70% 정도가 정화 조치가 이제 된 상태입니다. 그리고 앞으로 군공항 이전이 본격화가 된다라면 다시 국방부가 조사도 하고 또 정화 조치도 하게 될 건데요. 그 결과를 가지고 광산구가 정밀 조사를 하게 되고요. 문제가 있다라면 다시 정화 명령을 내리게 됩니다. 그래서 2029년 1차 완공 시기까지는 전혀 문제없도록 저희가 행정력을 적극적으로 발동하겠습니다.
(앵커)
정화 명령을 내릴 수 있는 권한이 구에 있나 보군요?
(박병규)
네네 맞습니다.
(앵커)
또 청장님께서는 최근에 광산과 북구 그리고 담양과 장성이 함께하는 전남 광주 북부권 상생발전협의회장으로도 뽑히셨습니다. 전남 광주 북부권의 과제는 무엇으로 보고 계십니까?
(박병규)
네 아주 중요한 시기에 막중한 역할을 맡게 돼서 어깨가 무거운데요. 아시는 것처럼 전남 광주가 통합되다 보니까 27개 시군구가 지금 이제 존재하고 있는 거예요. 그런데 이 27개 시군구가 전부 각자 도생하겠다라고 그런다라면 통합이 성공하기가 어렵거든요. 그래서 서로 연대하고 협력하는 역할을 해야 되는데 광산구가 광산구의 비전이 연결 도시 광산인 것처럼 플랫폼 역할을 잘 해 보겠다는 것이고요. 북부권에서 1차적으로 그런 역할들을 지금 할 기회가 이제 생겼다라고 말씀드릴 수가 있을 것 같아요. 지금 우리 앞에는 크게 두 가지 과제가 있거든요. 하나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성공하는 것 또 하나는 반도체 클러스터가 역시 함께 성공하는 것인데 광산구 북구 장성군, 담양군이 모여서 이런 역할들을 지금 하게 될 것 같아요.
(박병규)
우선 이제 공통의 과제로는 이제 초강력 미래차 산업 생태계를 구축한다랄지 인공지능 반도체 산업 벨트 공동으로 육성한다랄지 또 제2 혁신도시를 만든다랄지 또 이제 첨단 4지구에 기업형 도시를 조성한다랄지 이런 이제 각각의 과제들을 서로 제출하고 이제 토론을 시작한 단계입니다.
(앵커)
끝으로 축제의 계절 10월을 맞아서 광산구에서 특별한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는데요. 어떤 축제입니까?
(박병규)
혹시 외국 여행을 고민 중이신 분이 계신다라면 그냥 포기하셔도 됩니다. 왜냐하면 광산구에 오시면 그것보다 더 훨씬 편하게 더 많은 것들을 누릴 수가 있습니다. 복잡한 무슨 여권을 만드는 일이랄지 아니면 비용을 들여서 티켓을 끊지 않아도 되는 게 광산구에 이제 와 있습니다. 세계의 멋과 맛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광산 세계 야시장이 지금 이제 세 번째로 이번에 추진되게 되는데요. 2주 전에 광산 뮤직온 페스티벌이라는 걸 했었는데 많은 시민이 오시기도 했지만 정말로 광주를 대표하는 축제다 이런 호평을 받고 있거든요. 세계 광산 야시장도 그에 버금가는 이런 축제가 될 수 있을 거라고 보고요. 광산구 월곡동에는 다문화 인구가 많습니다. 그래서 각각의 전통 의상들을 그러니까 각국의 전통 의상들을 입고 나오셔서 퍼레이드도 이렇게 할 것이고요. 또 다양한 문화나 또 거리에서 다양한 음식들도 맛볼 수 있습니다.
(박병규)
그래서 이번 기회에 우리 MBC를 사랑하는 애청자 여러분과 광주 시민들이 많이 오셔서 세계 이제 야시장이 어떻게 되는지 이런 것들을 함께 즐기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앵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박병규)
감사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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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본부 뉴스팀

acte****@h****.net
2026-10-04 09:39
광전남의 미래를 위해 선행 행정으로 좋은 결과를 가져 오길 바랍니다
p470****@n****.com
2026-10-03 09:16
일잘하는 박병규 구청장.
광산구는 행복합니다!!
wmts****@n****.com
2026-09-29 11:13
미군협의, 군공항이전,군공항분산, 4년이상 걸린다는 토지정화작업,용수문제 악재뿐인데 진짜 오는거 처럼 이난리치는것도 광주망신이지 ㅉㅉ 진짜 적당히해라 지역언론이라 이렇게 우물안 개구리인지 호남반도체는 대국민 사기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