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부터 이어져 온 정부의 호남권 재생에너지 규제가 만 2년 만에 풀립니다.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오늘(29일) 국무회의에서 발표한 '전력망 혁신대책'에 따르면, 태양광 출력을 일시적으로 제어하는 '유연접속 제도' 등을 도입해 계통 수용 능력을 대폭 끌어올렸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10월 1일부로 호남권 변전소에 대한 계통관리 지정을 해제하고 관련 규제를 풀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호남권은 재생에너지 생산량은 넘쳐나지만, 이를 실어 나를 송전선로가 부족해 전력 계통 접속이 제한되어 왔습니다.
이번 조치로 막혔던 전력망이 뚫리게 되면서 지역 재생에너지 산업 발전은 물론, 막대한 전력이 필요한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사업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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