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100일을 맞아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통합 효과를 '체감하지 못한다'는 응답이 59.2%로 '체감한다'는 응답 19.4%보다 3배 이상 높게 나타났습니다.
통합을 체감하지 못하는 주된 이유로는 '국립의대 유치 등 지역 간 이기주의로 인한 갈등'과 '생활의 실질적 변화 부족' 등이 꼽혔습니다.
또한 광주 5개 자치구를 자치시로 승격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정체성이 사라질 수 있다며 '현행 체제를 유지해야 한다'는 반대 의견이 32.2%로 가장 많았습니다.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가 오는 2030년에 계획대로 완공될 가능성에 대해서는 긍정과 부정 전망이 팽팽하게 맞섰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 3일부터 사흘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거주 성인 1,001명을 대상으로 무선 ARS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로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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