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아시아의 식탁' 충장축제와 함께

박수인 기자 입력 2026-10-08 16:20:43 수정 2026-10-08 17:22:58 조회수 45

(앵커)
'아시아의 식탁'을 주제로 한 2026 ACC 아시아 문화주간이 국립 아시아 문화전당에서 시작됐습니다.

올해 아시아 문화주간은 충장 축제와 같은 날짜에 열려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부한 볼 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하고 있습니다.

박수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무심코 마셨던 커피엔 쓴맛뿐만 아니라 짠맛과 감칠맛 등 다섯 가지 맛이 숨겨져 있습니다.

*
미카엘 자신 / 인도네시아 커피 전문가 "원두를 작게 갈았기 때문에 추출 시간이 길어졌어요. 추출 시간을 길게 했기 때문에 풍미가 더 깊어졌습니다."

세계 4대 커피 생산국인 인도네시아의 커피 장인은 물의 온도와 추출 시간만으로 마법과도 같은 맛을 조합해 냅니다.

*
이추영, 최초연 (커피 워크숍 참가자) "저희가 평소 먹던 커피와 많이 달라서 신기했습니다." "저는 첫 번째 커피가 더 취향에 맞았고 남편은 두 번째 커피가 더 취향에 맞아서 신기하고 재미있었어요.

아시아의 식탁을 주제로 한 올해 아시아 문화주간은 아시아 여러 나라의 음식과 음료 문화를 한자리에서 소개합니다.

태국의 음식 명인이 선보이는 자연 친화적 가정 식탁과 전통 차 문화, 광주의 전통주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아시아 아트 마켓에는 올해도 인도와 동남아시아, 튀르키에 등 15개 나라가 참여해 ACC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공예품과 문화상품을 선보입니다.

*
태국 야생차 판매인 "숲속에서 자생하는 차 나무가 보이시죠. 이게 바로 야생차입니다."

*
강주용, 홍모나 (제주) "너무 부드럽고 산뜻한 것 같아요. 우리 녹차 마셨던 그런 느낌도 나고 제가 차를 좋아하는데 정말 좋네요."

전당 밖으로 나오면 7080 추억의 시간으로 들어가는 또 다른 문이 열립니다.

음악 다방에선 멋진 디제이 오빠가 신나는 음악으로 흥을 띠웁니다.

옛 디스코텍을 재현한 나이트 클럽에선 누구라도 들어가 춤을 추고,

음악이 흐르는 사진관에서 가족들과 인생 사진을 찍을 수도 있습니다.

*
박라엘, 김유진, 박단 "엄마랑 동생이랑 만화 인형 구경도 하고 게임도 하고 사진 찍는 곳에서 사진 찍었어요."

음식을 매개로 아시아의 문화와 예술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아시아 문화주간과,

노래을 매개로 추억 여행을 떠나는 충장축제는 오는 11일까지 계속됩니다.

MBC 뉴스 박수인입니다.

영상 취재 김환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박수인
박수인 suin@kjmbc.co.kr

방송본부 뉴스팀 문화 시군 담당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