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한 납 축전지 제조공장에서 근로자들의 체내 납 배출을 촉진하는 약물 등을 복용하게 한 정황이 포착돼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이 전수조사에 나섰습니다.
광주노동청은 최근 관내 납축전지 공장 2곳을 점검하던 중 의심 정황이 포착돼 재직자 139명 전체에 대한 임시 건강진단과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노동청은 검사 결과 납 등 중금속이 기준치 이상 검출되면 시설 개선 명령 등을 내리고,
공장 측이 특수건강검진 결과 왜곡을 위해 약물을 복용하게 한 사실이 확인되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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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본부 뉴스팀 사회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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