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

서남권 의원들 시정질문서 민형배 시장 상대 '사흘째 공세'..박문옥 시의원, 민형배 시장 발언 녹취 논란

김철원 기자 입력 2026-10-14 14:33:04 수정 2026-10-14 14:41:47 조회수 48

통합특별시의회 시정질문에서 목포 등 서남권 지역구 의원들이 사흘째 민형배 시장을 상대로 거센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목포 지역구인 박문옥 의원은 국립 의대 후보 대학 선정 과정과 관련해 "공정한 절차에 따라 평가받지 못했다는 점에 시민들이 크게 분노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민 시장은 "이번 절차는 최종 심사가 아니라 후보 대학 추천을 위한 평가였으며, 관련 법률 검토 역시 세 차례 진행됐다"고 반박했습니다.

이어 같은 지역구의 최정훈 의원이 무안청사의 행정 기능 축소 문제를 추궁하자, 민 시장은 "서남권을 단순히 행정 중심 형태로 묶어두기보다는 실질적인 산업 기반을 확충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맞섰습니다.

한편 박문옥 시의원 질의 과정에서 민시장과의 간담회를 녹취한 사실을 언급하자 민형배 시장이 불쾌함을 드러내며 관련 파일 삭제를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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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본부 뉴스팀 정치 행정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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