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2년 만에 가을야구를 치르는 KIA 타이거즈가 이번 주말 LG와의 맞대결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이범호 감독과 선수들은 최상의 경기력으로 한국시리즈에 진출하겠다고 각오를 다졌습니다.
박승환 기자가 훈련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기자)
그라운드 곳곳에 자리를 잡은 선수들이 캐치볼을 하며 몸을 풀기 시작합니다.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기 위한 타격과 수비 훈련도 이어집니다.
LG와의 준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실시된 막바지 훈련은 전반적인 팀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 나성범 / KIA 타이거즈 주장
"부담감은 하나도 없고요. (포스트시즌은) 정규시즌하고 다르기 때문에 또 분위기를 초반에 잘 잡아야 될 것 같고.."
LG 염경엽 감독이 가장 경계하는 슈퍼스타 김도영도 필승 의지를 다졌습니다.
* 김도영 / KIA 타이거즈
"지금 이 순위에서 만족 안 하고 더 높은 순위까지 보고 있기 때문에. 계속해서 업셋해 나가서 우승하는 게 당연히 저희 목표고. 저는 충분히 가능할 거라고 믿고 있습니다.."
이범호 감독은 매 경기 최선을 다해 한국시리즈 진출을 이뤄내겠다고 밝혔습니다.
* 이범호 / KIA 타이거즈 감독
"이기는 경기를 만들기 위해서 준비하고 있고. 좋은 승부를 한다면 아마 준플레이오프에서 좋은 경기를 치를 수 있을 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2년만에 광주에서 펼쳐지는 가을 야구를 위해 홈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됐습니다.
1·2차전 홈경기가 열리는 날 '최강기아'와 '다시, 뜨겁게'가 적힌 응원타올 1만 5천장을 선착순으로 배포하고,
미디어 아티스트 이이남 작가가 기증한 작품을 승리기원 영상으로 상영할 예정입니다.
(기자)
2년 만에 포스트시즌 무대에 오른 KIA가 한국시리즈에 진출할 수 있을지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 뉴스 박승환입니다.
영상취재 임원후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방송본부 뉴스팀 사회 담당
"집요하게 묻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