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역전포에 쐐기포까지, 김도영의 홈런 두 방에 광주 KIA 챔피언스필드가 들썩였습니다.
KIA는 선발 네일의 호투까지 더해 LG를 5대 1로 꺾고 준플레이오프 첫 승을 거둬 플레이오프 진출 확률 70%를 거머쥐었습니다.
천홍희 기자입니다. //
(기자)
EFFECT : 김도영 4회 홈런 / 8회 홈런
승부를 뒤집은 것도 쐐기를 박은 것도 모두 김도영이었습니다.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
2회 초 LG 송찬의가 솔로 홈런으로 기선을 제압했지만,
2회 말 KIA 카스트로가 곧바로 담장을 넘기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EFFECT : 카스트로 홈런
팽팽한 균형을 깨뜨린 건 김도영의 솔로 홈런이었습니다.
4회 말, 김도영은 톨허스트의 직구를 단번에 왼쪽 담장 밖으로 날려보냈습니다.
6회 말 LG 수비진의 연속 실책으로 잡은 무사 1, 3루 상황에서도 김도영의 희생플라이로 3루 주자를 불러들이며 KIA는 3:1로 앞서갔습니다.
두 점 차 승부가 이어지던 8회 말.
다시 김도영이 타석에 섰습니다.
풀카운트 끝에 변화구를 받아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현장음)
마운드에서는 네일이 버텼습니다.
6회 무사 1, 2루 위기를 삼진과 병살타로 벗어나는 등 7이닝을 단 한점으로 막아냈습니다.
5전 3선승제 준플레이오프에서 역대 첫 경기를 이긴 팀의 플레이오프 진출 비율은 70.6%.
KIA는 내일 홈에서 열리는 2차전에서 애덤 올러를 선발로 세워 2연승에 도전합니다.
MBC뉴스 천홍희입니다. //
영상취재 김상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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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본부 뉴스팀 정치행정 담당
“사실을 찾아 전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