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인권운동의 대부, 고(故) 홍남순 변호사의 가옥이 복원을 마치고 일반 시민들에게 공개됐습니다.
평생을 양심수 변론과 인권운동에 바친 홍 변호사의 동구 궁동 가옥은, 1970~80년대 군사독재 시절 민주 인사들과 학생, 시민운동가들이 모여 시국을 논의하던 역사적인 공간입니다.
홍 변호사는 5·18민주화운동 당시 시민수습위원으로 활동하며 계엄군의 유혈 진압에 맞서 이른바 ‘죽음의 행진’에 앞장섰고, 이후 내란수괴 혐의로 옥고를 치르며 무기징역을 선고받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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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본부 뉴스팀 정치 행정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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