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2) 오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이후 처음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통합에 따른 조직 개편 문제와 반도체 공장 조성 대책이 도마에 올랐습니다.
조직 운영과 관련해 국민의힘 박덕흠 의원은 "통합시의 수석급 공직자가 13명에 달해, 청와대 수석급 직위 11명보다도 많다"며 비대한 조직 규모를 꼬집었습니다.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에 대한 우려도 잇따랐습니다.
국민의힘 주호영 의원은 "용수와 전력, 인력 확보 등 많은 난관이 예상된다"며 "자칫하면 전북 새만금 사업처럼 지역민에게 '희망고문'만 주는 사업으로 전락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양부남 의원과 조국혁신당 정춘생 의원은 반도체 공장 용수 확보를 위해 추진되는 화순 동복댐 증고 문제 등을 거론하며, 해당 지역 주민들과의 충분한 소통과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주문했습니다.
한편, 오늘 오후 같은 장소에서는 광주경찰청과 전남경찰청을 대상으로 한 국회 행안위 국정감사가 이어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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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본부 뉴스팀 정치 행정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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